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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가는 여행 보너스 좌석으로 가면 그보다 더 쏠쏠할 수는 없는데요. 대한항공를 이용하면 쌓이게 되는 마일리지는 일정액 이상 쌓이면 좌석승급을 업그레이드(일반석에서 비즈니스 또는 비즈니스에서 일등석)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좌석승급 이외에도 마일리지 항공권을 끊을 수도 있는데요. 최근 대한항공에서 마일리지 공제에 대한 변경 내용을 내놓았습니다. 마일리지 복합결제, 적립 사용 등 전체적으로 변경이 되는데 어떤 내용이 변경 되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우선 공제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예전에는 지역으로 나뉘었던 기준이 운항거리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용 노선의 실제 거리로 기준을 적용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보실까요? 평수기와 성수기에 따라서 공제 금액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평수기에 마일리지 10,000점, 성수기에 15,000점을 사용하면 왕복 이코노미 티켓을 끊을 수 있고 일본이나 중국 등 동북아선은 평수기 30,000점, 성수기 45,000점로 왕복 이코노미 티켓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공제 마일리지 지역 구분도 살펴보시기 바래요. 몽골, 울란바토르, 러시아 이르쿠츠크 등은 동북아 지역에 포함이 되는데 비교적 항공권도 비싸고 지역이 멀어 저렴한 마일리지로 가성비 좋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입니다.




성수기 기간은 기본적으로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며 실제 조회해보면 같은 날짜에 유럽이라도 지역에 따라 성수기 일 수도 있고 평수기 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지역이 있다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조회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너스 좌석을 사용 할 때에는 가급적이면 평수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죠? 어디로 떠날 수 있을 정도로 마일리지가 모여 있다면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잘 보시고 이번 기회에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