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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플라스틱 컵 규제가 시작되면서 실내에서는 플라스틱 컵 대신해서 머그잔을 대용으로 주고 있는데요. 머그컵으로 바뀐 뒤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예전에는 플라스틱컵을 좋아했기에 안타까운 마음 인데요.




빨대도 종이 빨대가 대신 나오기도 하는데 자판기 커피도 규제가 생겨야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어떤 요리를 해도 1회용 종이컵 기준이 되는 레시피가 많아서 쓰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1회용 종이컵 용량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까 합니다. 만일 1회용 종이컵 용량 알고 있다면 이제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요리할 때 불편함이 없을 것 같네요.




종이컵 안쪽에는 아주 얇은 폴리에틸렌 비닐이 코팅되어 있어서 액체를 담아도 젖지 않습니다. 코팅되어 있는 비닐은 뜨거운 물에 서서히 녹아서 용출이 되는데 폴리에틸렌 자체가 고분자 물질이라 인체에 흡수가 되지 않아서 인체에는 유해한 점이 없다고 합니다. 



흔하게 우리가 아는 자판기에서 사용되는 1회용 종이컵 용량 185ml 부터 195ml까지 크기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요. 어떤 경우에는 185ml 음료가 딱 채워지기도 하지만 제품 설명서에는 195ml로 나와있는 경우도 있어서 약 6.5온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소주잔 크기는 75ml 정도 된다고 해요.




1회용 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카페에서는 개인용 텀블러를 들고 오면 할인 해주기도 하는데요. 종이컵은 재활용법에서 1회용 품으로 지정이 되어있지만 규제 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플라스틱컵을 제공하지 않을때에 종이컵 요청을 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1회용 종이컵 용량 살펴보았는데 무분별한 사용을 하기 보다는 텀블러를 챙겨서 들고 다니는게 조금 더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환경을 더 신경쓰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